[목요일엔 맨유] 안토니오 콘테의 제자를 맨유가 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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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07. ~ 2016.1 MSK 질리나(슬로바키아 1부)
2016.1 ~ 2017.7 UC 삼프도리아(이탈리아 1부)
2017.7 ~ 현재 인터밀란
맨유가 센터백 영입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인터밀란의 주전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연결되었다. 시장 가치 4,320만 파운드(약 648억)의 대형 수비수이다. 슈크리니아르는 187cm의 피지컬과 대인 방어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터밀란으로 이적한 2017-18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은 우수한 수비수를 보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구단에서 첫 시즌 만에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런데 그것을 슈크리니아르가 해냈다.
사실, 인터밀란은 슈크리니아르 영입에 앞서 AS 로마 센터백 뤼디거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뤼디거가 첼시로 이적하고 영입 후 순위 선수와도 협상에 진전이 없자, 슈크리니아르를 선택하였다. 당시 이적료 3,060만 파운드(약 459억)를 쓰며 인터밀란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지만, 첫 시즌부터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논란을 종식했다.
맨유는 수비 범위가 넓은 센터백이 필요하다. 매과이어가 피지컬이 좋은 대신 민첩성이 좋지 않아, 속도가 빠른 공격수에게 쉽게 뚫리는 경향이 많았다. 이 약점을 메워줄 센터백이 있어야 하는데 린델로프와 바이가 담당하기에는 안정감이 떨어진다.
그래서, 슈크리니아르와 같이 빠르고 수비 범위가 넓은 센터백이 맨유에게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인터밀란의 콘테 감독이 주전 센터백을 내어줄지 의문이다. 항간에는 인터밀란이 알렉시스 산체스 완전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혹시, 산체스를 거래 조건으로 하여 슈크리니아르의 협상을 끌어낼 수도 있을지 모른다.
** 다른 소식
웨스트햄 모예스 감독이 제시 린가드와 필 존스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 8일, 인디펜던트에서는 모예스 감독이 2명의 선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 두 선수는 맨유에서 잉여 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매입 대상이 있으면 판매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그린우드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제임스와 마타도 건재하기 때문에 맨유는 린가드가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다. 계약 기간도 내년 6월까지이므로 이적료를 제값에 받을 수 있을 때 파는 것이 좋을 것이다. 린가드도 맨유 탈출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름 이적 시장 센터백 영입 여부에 따라 존스의 거취가 결정 날 것으로 보인다. 로호의 이탈이 확실한 상황에서 존스마저 나가면 센터백 뎁스가 얇아진다. 루크 쇼가 급한 대로 센터백이 가능하지만 전문 센터백 안정감은 아니다. 존스는 센터백 영입 이후에 방출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어서 7일 인디펜던트는 맨유가 쿨리발리에 대한 여전한 관심을 가지고 있고 맨시티도 쿨리발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라포르트의 부상, 스톤스의 성장 정체, 오타멘디(32세)의 노쇠화로 센터백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다.
3일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맨유, 에버튼, 리버풀, 맨시티가 레온 베일리를 확인하기 위해 토요일(7월 4일) 경기를 보러 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에릭 바이의 발렌시아 임대설, 후안 마타의 페네르바흐체 이적설이 추가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