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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그릴리시
경력
2001. ~ 현재 아스톤 빌라
2013.9 ~ 2014.5 노츠 카운티(3부) 임대
겨울에 이어 여름에도 맨유와 링크가 되었다. 시장 가치는 지난겨울보다 약간 떨어져 2,745만 파운드(약 415억)이다.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와있지만, 윙어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으로 공격형 미드필더는 필요하지 않은 맨유이다. 그릴리시 영입은 윙어 보강이 맞을 것이다.
아스톤 빌라에서는 반대발 윙어로 나오고 있다. 공이 터질 듯한 오른발 킥으로 멋있는 골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빌드업이 약한 아스톤빌라에서 볼 배급도 맡고 있으며 탈 압박하는 드리블이 좋다.
아자르 정도의 아우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승부를 가를 클러치 능력이 있긴 하지만, 파괴력은 떨어진다. 특히, 후반 이후 체력 저하가 눈에 띄고, 동시에 경기력도 떨어진다.
하지만, 볼 배급에 마무리까지 지어야 하는 아스톤 빌라의 사정상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그릴리시가 아스톤 빌라 1군 무대에 들어선 것은 2014-15 시즌이다. 2013-14 시즌을 3부 리그 노츠 카운티에서 보내며, 주전으로 5골 7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한 직후였다. 2시즌 간 후보 선수로 있었던 그릴리시는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자, 입지를 얻기 시작한다.
2017-18 시즌 준·주전급으로 올라선 그릴리시는 2018-19 시즌 들어서 주전으로 등극, 올 시즌까지 팀의 에이스를 맡고 있다. 올 시즌 9골 8도움으로 1부 리그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다.
그의 기행이 신경 쓰인다. 2015년 4월, 레크리에이션 목적으로 해피 벌룬을 흡입한 적이 있다. 해피 벌룬은 환각성 물질로 최근에는 라카제트가 이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을 금지하는 정부의 지침을 어기는 사건도 있었다. 드러난 일만 봤을 때, 관리하기 힘든 선수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유의 관심은 그렇게 크지 않아 보인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데일리 스타에서는 단순 관심 정도로 여기는 기사를 냈었다.
그릴리시의 소속팀 아스톤 빌라는 그를 쉽게 넘길 생각이 없는 것 같다. 핵심 선수로 공격에서 그릴리시에 대한 의존도가 크다. 18일, 미러의 기사에서는 8,000만 파운드(약 1,205억)를 지불해야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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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 마톤도
경력
? ~ 2016.7 카디프 시티
2016.7 ~ 2019.1 맨체스터 시티
2019.1 ~ 현재 샬케 04
지난 15일, 맨체스터 이브닝뉴스에서는 맨유가 제이든 산초 영입에 실패하면, 라비 마톤도를 영입할 것이라는 기사를 냈다. 실제로 맨유가 스카우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맨유가 지향하는 영입 자원인 영국 출신의 어린 선수이기도 하다.
영국 리버풀 출신인 라비 마톤도는 웨일즈의 국가대표이다. 웨일스 U-17, 21 연령별 대표였고 2018년 11월, 알바니아 경기에서 A대표 데뷔를 했다.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는 후보 선수로 4경기에 출장하였다.
성인 무대는 지난 시즌에 등장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샬케 04로 이적하자마자 데뷔해 후보 선수로 8경기에 출장했다. 올 시즌에도 후보 선수이다. 14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였다.
백업 자원으로 보는 것 같다. 시장 가치도 720만 파운드(약 108억)이다. 아직 20살이 채 되지 않았지만, 웨일스 국가대표 선수이고 분데스리가에서도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다. 백업 자원으로 우수한 스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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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비니시우스
경력
2009. ~ 2011. 고이아스 ES(브라질 1부)
2011. ~ 2014. 7 산토스 FC
2014.7 ~ 2016.1 SE 팔메이라스
2016.1 ~ 2017.1 칼덴세(브라질 4부)
2017.1 ~ 2017.7 그레미우 아나폴리스
2017.7 ~ 2018.7 레알 FC(포르투갈 2부)
2018.7 ~ 2019.7 SSC 나폴리
2018.8 ~ 2019.1 히우 아브 임대(포르투갈 1부)
2019.1 ~ 2019.6 AS 모나코 임대
8,800만 파운드(약 1,327억)의 바이 아웃을 가지고 있는 벤피카 소속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이다. 경력 사항을 보듯이 짧은 기간에 팀을 많이 옮겼다. 기록이 측정되기 시작한 시즌은 2017-18 시즌 레알 FC에 있었을 때부터이다.
2017-18 시즌 브라질에서 포르투갈로 넘어온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는 주전으로 나와 2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 자신을 알린다. 이에 나폴리가 관심을 가지며 360만 파운드를 들여 그를 영입한다.
그러나 나폴리에는 이미 걸출한 공격수가 있었다. 메르텐스, 밀리크가 있었기 때문에, 비니시우스에게 자리는 없었다. 그래서 임대를 보낸다. 2018-19 시즌 전반기 동안 포르투갈 1부 히우 아브로 간 그는 2017-18 시즌의 활약을 그대로 보이며 14골 2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인다.
반면에 후반기 임대를 떠난 AS 모나코에서는 후보 선수로 뛰는데 그친다. 1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올렸다. 주전 공격수 팔카오를 뛰어넘지 못하고 벤치만 달구다 돌아왔다.
그러던 중, 포르투갈 거상 벤피카가 나폴리에게 딜을 한다. 1,530만 파운드, 비니시우스를 산 금액의 약 4배를 지른 벤피카이다. 육성 목적으로 산 나폴리는 이를 거부할 이유가 없었다. 1시즌 만에 비니시우스는 포르투갈로 돌아오게 된다.
포르투갈로 돌아온 2019-20 시즌, 비니시우스는 포르투갈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벤피카 주전 공격수로 36경기에 나와 20골 12도움을 기록하는 폭발적인 모습을 보인다.
12도움을 주목해 보자. 공격수가 두 자릿수 도움을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그만큼 비니시우스는 팀 동료를 살릴 줄 아는 도움 능력이 있다. 190cm의 강인한 피지컬도 갖추고 있다. 피벗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 피벗 능력으로 도움을 올리기도 했다.
왼발잡이이다. 특히, 왼쪽에서 볼을 잡아 니어 포스트로 차는 힘과 정확도가 좋다. 8,800만 파운드라는 바이 아웃은 부담이지만, 대형 공격수로 클 자질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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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
경력
2010 ~ 현재 버밍엄 시티
버밍엄의 핵심 유망주이다. 6살 때 버밍엄에 입단한 주드 벨링엄은 14세에 U-18 팀에 들어갔고 15세 때에는 U-23 팀에서 뛰었다. 1년마다 월반을 한 것이다.
16세, 버밍엄 1군에서 데뷔를 한다. 구단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을 세운다.
이번 시즌 데뷔한 벨링엄은 주전 중앙 미드필더로 나와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도 나이대에 맞게 하고 있다. U-15, 16, 17 대표를 경험했다.
올해 1월 31일 게시한 버밍엄 메일 기사에 따르면, 맨유가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일에 벨링엄 이적료로 2,000만 파운드를 버밍엄에게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었다. 어린 영국 선수 모집에 공을 들이는 맨유의 모습이 여기서도 나왔다.
시장 가치가 990만 파운드(약149억)이다. 2,000만 파운드도 거절한 버밍엄이기 때문에, 실제 영입에 들어갈 이적료는 이를 상회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 3월, 도르트문트와도 약간의 링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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