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사진 삭제
음바예 니앙
경력
2007. ~ 2012.8 SM 캉(프랑스 1부)
2012.8 ~ 2018.7 AC 밀란
2014.1 ~ 2014.6 HSC 몽펠리에(프랑스 1부) 임대
2015.1 ~ 2015.6 제노아 CFC(이탈리아 1부) 임대
2017.1 ~ 2017.6 왓포드 FC 임대
2017.8 ~ 2018.6 토리노 FC 임대
2018.7 ~ 2019.7 토리노 FC
2018.8 ~ 2019.6 스타드 렌 FC 임대
2019.7 ~ 현재 스타드 렌 FC
음바예 니앙은 임대 경력이 많다. AC 밀란에서 7시즌을 뛰었으나 4시즌을 임대로 다른 팀에서 있었다. 안타깝게도 임대에서 성공한 적이 없다. 두 자릿수 득점에만 성공했어도 AC 밀란이 임대로 떠넘기지는 않았을 것이다.
니앙에게도 변명거리는 있다. 2010년 대 들어, AC 밀란의 위상이 많이 떨어지는 했으나, 이름값있는 선수들이 최전방을 맡았었다. 2012-13 시즌에는 파찌니, 호비뉴, 보얀, 발로텔리가 있었고, 2013-14 시즌에는 발로텔리가 입지를 나타냈었다.
이후에도 카를로스 바카, 제레미 메네즈에게 밀리며 임대 생활을 전전해야 했던 니앙이다.
꼬인 커리어가 풀린 때는 토리노에서 스타드 렌으로 임대했을 때이다. AC 밀란에서 토리노로 임대될 당시 완전 이적 옵션이 있어, 1,080만 파운드(약 165억)에 토리노로 이적했지만 주전 공격수로서 한시즌 동안 4골을 넣는 것은 최악이었다. 결국, 토리노도 니앙을 렌으로 임대보내며, 포기했었다.
2018-19 시즌, 프랑스로 돌아온 니앙은 달랐다. 주전 경쟁이 있는 상태에서 14골 7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였다. 스타드 렌도 감명을 받아 시즌이 끝나자 마자 1,350만 파운드(약 206억)에 완전 이적을 진행했다.
올시즌에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36경기에 나와 15골 2도움을 기록했다.
작년에는 세네갈 국가대표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나가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이 있었다. 니앙은 이 대회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니앙의 장점은 받아먹는 득점이 좋다는 것이다. 스스로 골을 만들어 내는데에는 부족하지만, 박스 안에서 집중력이 있다. 흑인 선수답게 탄력도 있어 공중볼 경쟁에서 우위가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백업으로 쓰기 제격이다. FA컵이나 리그컵에서 케인의 백업으로 쓰기에 적당한 수준이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어려움이 있겠으나 그 밑 수준의 팀과는 경쟁력이 있다.
시장 가치가 1,080만 파운드이다. 공격수 인플레이션이 높은 상황에 저렴한 자원이다. 2016-17 시즌에 왓포드에서 뛴 경험도 있어 리그 적응도 빠르게 할 것이다.
다만, 음바예의 운전 관련 문제는 짚고 넘어가야 한다. 2012-13 시즌 개막 이후,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에게 붙잡힌 경력이 있다. 또한 2016년 2월에는 교통사고로 약 2달 반동안 회복에 전념해야 했다. 2016년 교통사고는 본인 잘못이 아니었지만, 운전 쪽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불안하다.
음바예 니앙 외에 토트넘 소식은 베르통언 거취 여부이다. 토트넘이 베르통언을 떠나보내는 것은 확정적이다. 지난 5일, 스카이 스포츠는 토트넘이 베르통언을 시즌 중에 떠나보낼지, 시즌 후에 보낼 지에 대한 선택은 베르통언에게 결정을 맡겼다고 한다.
베르통언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레알 베티스, 발렌시아, 인터밀란, 로마로 알려져 있다. 우려스러운 점은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코로나-19로 취약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개인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시즌을 마치고, 이적을 결심할 것이라고 예상한다.
'스포츠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요일엔 토트넘] 제르송 제르송송송송송 계란탁 (0) | 2020.06.16 |
---|---|
[목요일엔 맨유] 2분 10초만 투자! 6월 2주차 맨유 이적설 (0) | 2020.06.11 |
[목요일엔 맨유] 제대로 된 떡밥 던집니다 (0) | 2020.06.04 |
[화요일엔 토트넘] 너 일줄 몰랐어. (0) | 2020.06.02 |
[목요일엔 맨유] 돈 없어도 1,000억 GO (0) | 2020.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