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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1999. ~ 2007.7 사우스햄튼 FC
2007.7 ~ 2013.9 토트넘 핫스퍼
2013.9 ~ 현재 레알 마드리드
2020.9 ~ 2021.6 토트넘 핫스퍼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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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가레스 베일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맞이한 가레스 베일이 돌아왔다. 1년 임대 계약을 맺었고, 레알 마드리드가 주급 일정 부분을 보조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9월 16일, BBC가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가 협상한다는 기사를 시작으로 4일 만에 이적이 결정되었다.
베일에게는 좋은 결정이었을 것이다. 친정팀이며, 자신과 관계도 좋은 무리뉴가 감독으로 있기 때문에 나쁠 것이 없다. 토트넘 팬 역시 그를 반겼다. 그가 훈련장에 들올 때 환호로 그를 맞이하였다. 남은 것은 실력으로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된다.
그러나 메디컬 테스트 중 부상을 발견해 다음 달이 돼서야 경기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상이 역시 베일의 약점이다. 한 시즌 동안 부상 여부가 토트넘의 임대 성적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다. 벌써 1달을 날리게 생겼다.
토트넘에서 차지할 포지션은 라이트 윙일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주로 라이트 윙으로 나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도 가능하지만 키핑, 시야, 패스 능력을 보았을 때 로 셀소보다 낫다고 보기엔 어렵다. 케인, 손흥민과 함께 중요한 순간에 골을 터뜨려 주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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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레길론
경력
2005 ~ 2020.9 레알 마드리드
2015.8 ~ 2016.2 UD 로그로녜스(스페인 3부) 임대
2016.8 ~ 2017.6 UD 로그로녜스 임대
2019.7 ~ 2020.8 세비야 FC 임대
2020.9 ~ 현재 토트넘 핫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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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 세르히오 레길론
출처: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맨유와 틀어진 세르히오 레길론을 토트넘이 쟁취하였다.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403억)로 알려졌으며, BBC는 레알 마드리드가 2,750만 파운드 바이백을 옵션을 건 것으로 보도했다. 이적 시장 초반 돈이 없다던 토트넘의 엄살은 거짓이었을까? 생각보다 취약 포지션 보강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토트넘은 좌우 풀백을 모두 바꾼 채로 2020-21 시즌을 맞이하게 되었다. 레길론은 빠르다. 개인 돌파도 가능해서 무색무취했던 데이비스보다는 공격 쪽에서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레길론은 세비야 임대 전에는 가능성만 보였다면 이후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2019-20 유로파리그 스쿼드에 선정되었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바이백을 달았을 정도로 톱 레프트 백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베일과 마찬가지로 부상이 있다. 베일보다는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졌으며 9월 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9월, 지난 시즌 활약으로 스페인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데뷔 경기에서 1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 출신 2명을 영입하며 지난 시즌과 달리 무게감 있는 스쿼드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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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솔르로스
경력
? ~ 2016.1 로센보르그 BK(노르웨이 1부)
2015.1 ~ 2015.12 FK 보되/글림트(노르웨이 1부) 임대
2016.1 ~ 2017.7 FC 흐로닝언(네덜란드 1부)
2017.7 ~ 2018.1 FC 미트윌란(덴마크 1부)
2018.1 ~ 현재 크리스탈 팰리스
2019.1 ~ 2019.6 KAA 헹크(벨기에 1부) 임대
2019.8 ~ 2021.6 트라브존스포르(터키 1부) 임대
케인 백업으로 언급되고 있는 선수이다.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으로 터키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가 있다. 솔르로스는 2019-20 쉬페르 리그(터키 1부) 득점왕에 올랐다. 24골을 넣었으며 시즌 전체 기록으로는 33골 11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 활약으로 여러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트라브존스포르가 완전 이적 옵션을 가지고 있는 상태며 지난 15일, 트라브존스포르 회장은 토트넘이 솔르로스에게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시장 가치는 1,800만 파운드(약 269억)으로 알려졌다.
솔르로스의 장점은 193cm의 신장, 유연성을 갖추고 있으며 역습이 가능한 스피드를 갖추고 있다. 왼발잡이로 정확한 슈팅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신장 대비 스피드와 유연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장이 아주 크면 스피드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솔르로스는 뒷공간 침투가 가능할 정도로 스피드가 있다. 유연성도 있어 투박한 타겟형보다 다양한 드리블이 가능하다.
지난 시즌 성적만 보면 백업으로 쓰기에 아까운 자원이다. 또한,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것도 변수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도 그의 잠재력을 보고 800만 파운드를 투자했지만 트라브존스포르에 완전 이적 옵션을 제공했을 정도로 방출 선수에 가까웠던 선수이다.
선수 개인이 출전 시간을 보장받길 원할 것이다. 이제 경기력이 최고조에 도달했는데 2주 한 번씩 경기에 출전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토트넘의 일정이 빡빡해 주 1회 출전도 가능하겠지만 컵 대회에 나가기 위해 토트넘으로 오는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분데스리가 황희찬이 있는 라이프치히와 짙은 링크가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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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 도스트
경력
2001. ~ 2008.7 FC 에먼(네덜란드 2부)
2008.7 ~ 2010.7 헤라클레스 알멜로(네덜란드 1부)
2010.7 ~ 2012.7 SC 헤이렌베인(네덜란드 1부)
2012.7 ~ 2016.8 VfL 볼프스부르크
2016.8 ~ 2019.8 스포르팅 CP
2019.8 ~ 현재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으로 뛰었다. 프랑크푸르트는 주전 공격수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했으나 부상으로 부응하지 못했다. 그래서 토트넘과 링크되었다.
바스 도스트는 득점왕 출신이다. 2011-12 네덜란드 리그에서 32골을 넣어 타이틀을 따냈고, 2016-17 포르투갈에서 34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탁월한 위치선정, 타고난 신장, 결정력이 그의 최대 장점이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음에도 10골 2도움을 올릴 정도로 감각은 살아있다.
가격표는 495만 파운드(약 74억)로 저렴하다. 백업으로 쓰기 적당한 수준이며 토트넘으로서도 자금을 아낄 수 있다. 케인 이외 박스 장악력이 떨어지는 토트넘으로서는 괜찮은 선택일 수 있다. 후반전 롱 볼로 결과를 만들려고 할 때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무리뉴 감독 역시 공중볼 장악력을 보는 편이므로 선호할 자원이다.
그러나 프랑크푸르트가 보낼지는 모르겠다. 안드레 실바, 바스 도스트를 제외하고 경험이 적은 선수만 있다. 확실한 자원을 보내고 어린 선수를 데리고 한 시즌을 치르지는 못할 것이다. 도스트를 보내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해도 되지만 이미 컵 대회에 도스트를 선발 출전시켰다. 이적 보낼 생각이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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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잉스
경력
2008.5 ~ 2011.8 AFC 본머스(당시 잉글랜드 4부)
2010.9 ~ 2010.11 도체스터 타운 FC(잉글랜드 6부) 임대
2011.8 ~ 2015.7 번리 FC(당시 2부)
2015.7 ~ 2019.7 리버풀 FC
2018.8 ~ 2019.6 사우스햄튼 임대
2019.7 ~ 현재 사우스햄튼
토트넘이 백업 공격수를 폭넓게 생각하는 것 같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 2위에 오른 대니 잉스를 관심에 두고 있다. 일단, 사우스햄튼은 그를 팔지 않을 것으로 공표하였다. 핵심 선수를 잃기 싫을 것이고, 마땅히 메울 선수도 없다.
짧게 대니 잉스를 설명하자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4-15 시즌 번리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고 리버풀로 이적하였다. 이것이 잉스의 1차 전성기였고, 리버풀과 잉스는 연이 아니었다. 입단하자마자 십자 인대가 파열되어 시즌 아웃이 되었으며 다음 시즌 역시 무릎을 다쳐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했다.
2018-19 시즌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를 간 뒤에 부활의 서막을 알렸다. 이후 완전 이적하였으며 2015년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끊어진 것도 다시 이어졌다. 그에게 다시 봄을 준 사우스햄튼은 1시즌 만에 떠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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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린가드
경력
2000. ~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12.11 ~2013.1 레스터 시티(2부 리그) 임대
2013.9 ~ 2014.1 버밍엄 시티(2부 리그) 임대
2014.2 ~ 2014.5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2부 리그) 임대
2015.2 ~ 2015.5 더비 카운티(2부 리그) 임대
맨유에서 입지를 잃은 린가드가 무리뉴와 연결되었다. 린가드는 맨유에서 방출 대상으로 꼽히고 있으며 계약 기간도 1년 남았다. 맨유가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그에 대한 기대로 연장하기보다는 이적료 확보를 위해 쓸 것으로 보인다.
린가드와 무리뉴가 연결되는 것은 무리뉴가 있었을 때 린가드가 최상의 컨디션이었다는 것이다. 무리뉴가 있었던 2017-18 시즌 13골 7도움을 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며 이 기세로 잉글랜드 대표로 2018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주전 공격형 미드필더였고 4강 진출에 공헌했었다.
토트넘은 라멜라 방출설이 있다. 베일이 영입된 이상 라멜라의 입지는 더욱 줄었다. 무리뉴 역시 라멜라는 교체 자원 용도로 쓰고 있다. 적당한 구매처가 있으면 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빈자리를 린가드가 채울 수도 있다고 언론에서 엮는 것 같다.
델레 알리 역시 PSG와 연결되고 있으므로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도 가능한 린가드가 필요하기도 하다. 다만, 이 영입설이 실제가 된다면 팬들의 반응은 부정적일 것이다. 폼이 좋지도 않고, 앞서 영입한 선수들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진다. 사실, 라멜라가 린가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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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 베일리
경력
2015. ~ 2015.7 AS 트렌친(슬로바키아 1부)
2015.7 ~ 2017.1 KRC 헹크
2017.1 ~ 현재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해할 수 없는 링크. 추측을 해보자면, 부진한 토트넘의 윙어일 것이다. 손흥민을 빼면, 지난 시즌 토트넘의 윙어는 부진했다. 베르흐베인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이유도 그것이며 베르흐베인도 부상 때문에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었다.
그런데 레온 베일리 역시 최근 2시즌만 부진했다. 2017-18 시즌 12골 6도움으로 여러 클럽에게 기대감을 부풀렸으나 2018-19 시즌 5골 5도움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시즌 부상으로 출전에 제약이 생기며 7골 3도움에 그쳤다.
베르흐베인과 비슷한 유형이다. 돌격 대장 스타일이며 스피드가 핵심이다. 시장 가치도 2,655만 파운드(약 397억)으로 비싼 편이다. 현실 가능성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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