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미드필더와 윙어 간격 문제를 해결하기 전, 패스 속도가 늦는게 답답해서 템포를 빠르게로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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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를 변경하였다
후방부터 볼을 질질끌어서, 전진 패스가 어려웠다. 상대 수비는 자리를 잡아가고, 패스는 줄 데가 없으니까 무리한 패스가 늘어났다. 상대는 편하게, 우리는 어렵게 축구를 했다. 템포를 바꿔 간결한 플레이를 추구하려고 하였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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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공격수 소우의 부상
주전 공격수 소우의 부상이 터진다. 무릎 인대가 늘어나 5~6주 동안 이탈한단다. 재정상 주전 의존도가 높은데 부상이 아쉬웠다. 또한, 전술 변경도 시도하려는 차였는데 계획이 틀어지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중미-윙어간 간격을 줄이기위해 실험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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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어 역할을 어드밴스로 바꾸었다.
간격 조정, 포지션 자유, 플레이 자유로 바꾸었으나 역할이 윙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윙어의 중앙 이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윙어의 역할을 어드밴스로 바꿔 실험해보려고 했다.
그리고, 윙백과 윙어가 겹치는 상황이 많아 비효율적 공간 활용이 신경이 쓰였다. 윙백을 최종 수비 라인으로 낮춰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다.
전술 변경 후, 상대가 맨유였다. 강팀과 실험은 피하고 싶었는데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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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으로 승리
결과는 1-0으로 이겼다. 그런데, 기록을 자세히 보면 슈팅 수가 무려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운이 좋게도 크라우치가 헤딩으로 득점을 해줘서 이겼다. 사실상 맨유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면 대패할 경기였다.
전술 실험도 실패했다. 윙어의 역할을 어드밴스로 바꿨지만, 중앙 이동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점점 막막해진다.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들어 FM 커뮤니티를 활용하기로 했다. 3백 전술을 검색했는데, 약팀에는 맞지 않다고 한다. 중미가 압박 상황을 스스로 헤쳐 나와야 효과가 있다고 적혀있다.
100억 수준의 은존지와 모리슨이 이겨낼 전술이 아닌 것 같다. 깊은 갈등, 이번 시즌까지는 3백을 고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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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괜찮았던 자유로운 포지션 전술을 선택
원인 해결이 되지않아서, 그나마 효과가 있었던 자유로운 포지션으로 전술을 변경했다. 또한 브란트가 원래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나오지 못해 활약이 적은 것 같아 스위칭 플레이를 통해 제 기량이 나오도록 하였다.
의욕적으로 실험을 하고 있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아 힘이 계속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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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경기 이후, 8경기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맨유와 리그컵 8강 경기를 빼고는 승점을 챙겨와야 했던 경기였다. 자주 전술을 바꿔서 혼란이 오는 것인지, 떨어지는 성적과 함께 감독 신임도도 동반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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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 중에 이적 요청
1월 이적 시장이 다가오자, 백업 선수의 이적 요청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그동안 조용했던 후보 미드필더 웰런이 이적을 요청했다. 나이도 30세라 스토크에서 은퇴할 줄 알았는데, 게임은 게임인가 보다.
안그래도 전술, 성적 때문에 열이 받는데 스트레스를 추가해주고 있다. 잡으려는 시그널도 주었지만, 이적 의지가 확고하다. OK, 잘가!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바로 방출.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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